무시무시한 학원 "어서 와. 끝장반은 처음이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무시무시한 학원 전단지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무시무시한 학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학원의 전단지가 담겨 있는데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온다. '집에서는 잠만 재우십시오. 방과후 전과목 끝장반'이라고 적혀 있어 누리꾼들에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핏빛 붉은 색 배경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완전 스파르타식 학원인가 보다", "우리 아들 이 학원으로 어서 가자", "우리 엄마 이 전단지 보면 나는 끝장반에 들어가겠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