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자퇴 이유 "길이 보지지 않았다…어머니께 죄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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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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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자퇴 이유 (사진:MBC '무릎팍도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정우성의 자퇴 이유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우성은 자퇴 이유에 대해 "길이 보이지 않았다"며 입을 열었다.

정우성은 "어머니를 모시고 학교에 갔는데 그 때의 기억이 아직도 난다"며 "어머니께 많이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자퇴 이후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 호스트바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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