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경기도에 중고PC 680대 기증

  • 사랑의 그린 PC 사업 통해 정보소외계층에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가 기아자동차(화성공장)로부터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에 쓰일 중고 PC 680대를 기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의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2001년부터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모두 13,715대의 PC를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도 정보화기획담당관 관계자는 “사랑의 그린 PC사업은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와 자원 재활용면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기증 PC가 부족한 만큼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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