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 상송지구 근생·상업용지 등 20필지 공급

  • 서울 은평뉴타운 인접, 신도시급으로 개발

고양 삼송지구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고양삼송지구 내 상업·근린생활시설용지 등 총 20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용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11필지, 상업용지 6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 등이다.

근생시설용지 면적은 443~3135㎡로 공급 예정가는 11억1636만~62억7000만원, 일반상업용지(709~1만5725㎡)는 20억5610만~778억3875만원이다. 이밖에 주차장용지(1738㎡) 27억6342만원 문화시설용지(1만3062㎡) 202억4610만원, 물류시설용지(2225㎡) 40억9400만원 등이다.

신청은 일반 실수요자면 가능하며 신청예약금은 입찰금액의 5% 이상이다. 오는 4일 LH 토지청약 시스템(http://buy.lh.or.kr)에서 접수를 받는다. 당일 낙찰자를 발표한 후 계약은 5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고양 삼송지구는 자체면적만 506만㎡에 2만1840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택지개발사업지구다. 은평뉴타운과 접한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다. 북한산과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하고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급 필지 인근에는 농협 하나로마트·지식산업센터 등 개발계획이 추진 중이다. 최근 대규모 신세계 복합쇼핑몰 출점이 결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 매각공고를 확인하거나 고양직할사업단 판매부(031-960-98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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