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컷이란 커피믹스 등의 포장 방법으로 레이저를 사용해 포장지 위에 보이지 않는 점선을 긋는 기술로 가위를 사용할 필요 없이 누구나 한번에 제품을 개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의약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정방형 포장의 경우 약간의 힘을 들여 제품을 개봉해야 하고 이때 내용물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지만 이지컷 제품은 이러한 불편사항들을 모두 해결해 준다.
한풍제약은 길고 슬림한 스틱형 포장으로 복용도 더욱 편리해졌고 제품 속 내용물이 말끔히 나와 정확한 용량의 내용물을 남김없이 모두 복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