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먹다가 이게 웬 날벼락!" 기도막혀 숨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일 오전 11시40분경 충북 청원군 한 가정 집에서 A(87)씨가 가래떡을 먹다 목에 걸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 A씨의 부인(86)은 경찰에서 “남편이 가래떡을 먹다가 갑자기 신음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가래떡을 먹던 중 기도가 막혀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