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각국에서 석탄, 석유 같은 연료가 연소되면서 대기 중에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총 382억t이다. 이는 전년보다 3% 증가한 수치로 추산된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의 배출량이 전년보다 10% 증가한 100억t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국으로 59억t, 인도(25억t)와 러시아(18억t)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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