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국간 환전비용 2~5% 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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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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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유럽 기업들이 중국과 무역거래시 위안화로 결제할 경우 최대 5%의 환전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티 오브 런던(City of London)은 지난 29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티 오브 런던 마크 보릿 위원장은 “중국과의 무역 거래 시 위안화를 통해 결제를 한다면 무역결제 과정을 단순화 할 수 있다”며 “기존의 달러를 통한 거래로 인해 발생하는 환전비용의 2~5%을 절감할 수 있고 해외융자 후에 발생할 수 있는 환리스크에도 대처하기 용이하다”고 전했다.

SWIFT(국제 은행간 통신 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 전 세계에서 위안화를 통한 결제는 전월 대비 7.4% 하락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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