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오브 런던(City of London)은 지난 29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티 오브 런던 마크 보릿 위원장은 “중국과의 무역 거래 시 위안화를 통해 결제를 한다면 무역결제 과정을 단순화 할 수 있다”며 “기존의 달러를 통한 거래로 인해 발생하는 환전비용의 2~5%을 절감할 수 있고 해외융자 후에 발생할 수 있는 환리스크에도 대처하기 용이하다”고 전했다.
SWIFT(국제 은행간 통신 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 전 세계에서 위안화를 통한 결제는 전월 대비 7.4% 하락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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