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은주 시의원<사진>.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국은주(47) 의정부시의원이 최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의정·행정대상은 지난 1년 동안 지방의정 활동과 지역발전 공헌도 등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치단체장 또는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국 의원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초선 비례의원으로 당선된 이래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공유재산관리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열린 의정부시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또박또박한 말투와 정연한 논리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송곳 질문을 던지는 등 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국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과 관련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지난해 ‘경기지역 민선5기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토론회 및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 의원은 “장애인 복지증진과 장애인 관련 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시의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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