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호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는 칠레 안데스 산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로즈힙으로 만든 ‘관절에 좋은 조인트 플러스 로즈힙’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로즈힙은 약 4천년 전인 신석기 시대부터 식용으로 섭취되어 온 들장미 열매로, 과육에 살이 많고 비타민C, 칼슘, 철분 등 항산화 성분을 비롯해 다양한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잼이나 허브차 등 식품으로 널리 섭취되고 있으며, 일찍이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인정받아 관절 건강을 위한 기능성 원료로 신뢰받고 있다.
로즈힙 분말은 지표성분인 하이페로시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실제 관절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로즈힙 분말을 하루 5g씩 3주간 섭취하게 한 인체실험에서 관절의 뻣뻣함과 통증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
그 결과 국내에서도 식약청으로부터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그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세노비스 ‘조인트 플러스 로즈힙’은 칠레 청정지역 안데스 산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해 국제 유기농 인증 기관인 IMO에서 인증 받은 원료를 사용한 관절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이다.
맛있는 복숭아 맛의 파우더 제형으로 목 넘김의 불편함이 없으며, 한 번 섭취할 분량만큼 스틱형으로 개별 포장돼 휴대가 간편하다. 오는 12월 6일 저녁 8시 3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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