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깨방정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박시후의 깨방정 연기가 화제다.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 명품유통회사 아르테미스 회장 차승조 역을 맡은 박시후는 극중 깨방정 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차승조는 과거 자신을 호적에서 빼낸 아버지가 자신에게 백화점에 아르테미스 입점을 요구하자 냉정하게 거절하고, 옛 연인인 윤주(소이현)에게 통쾌하게 복수하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복수를 하고 난 후 복수 장면을 찍은 영상을 보며 기뻐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기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박시후의 반전 매력에 여성 팬들에게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매주 토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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