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에 2경기 출장정지·벌금형 결정

  • FIFA,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에 2경기 출장정지·벌금형 결정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FIFA가 독도 세리머니를 한 박종우에게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박종우에게 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410만원을 부과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축구협회에는 경고 조치가 내려왔다"고 전했다.

앞서 런던올림픽 3-4위전에서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뛴 박종우에게는 동메달 수여를 보류하고 진상 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한편, FIFA는 이 결과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통보할 예정이며, 보류 조치됐던 박종우의 동메달 수여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