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원은 연수구 동춘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인천다비다원 산하의 중증장애인요양시설로, 인천대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최병길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 21명이 참여하여 김장 400포기를 담궈 명심원에 전달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김장 나눔에는 인천대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 3명도 참여, 생애 처음으로 김치도 만들어보고 명심원의 중증장애 어린이들과 사랑 나눔을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앞서 인천대는 지난 24일에도 연구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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