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법' 또 무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03 20: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법’의 국회 법사위 처리가 다시 무산됐다.

법사위는 3일 제2법안심사소위를 열고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등을 규제하는 유통법 개정안의 처리 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하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영업제한 시간이 맞벌이 부부의 반발이 예상된다며 연장을 반대했다.

앞서 국회 지식경제위는 지난달 15일 전체회의에서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을 4시간 확대하고 매월 1회이상 2일 이내의 의무 휴업일도 3일 이내로 늘리는 개정안을 처리해 법사위로 넘겼다. 법사위는 여야간 이견으로 개정안을 제2법안심사소위로 회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