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앨리· 팀스, 경영권 분쟁 이슈에 ‘上’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현대엘리베이터와 팀스가 각각 경영권 분쟁 이슈에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4일 오전 9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거래일보다 1만3100원(14.99%)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팀스 주가 역시 가격제한폭(14.94%)까지 올랐다.

현대엘리는 2대 주주인 쉰들러 홀딩 아기가 현대엘리베이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을 두고 시장에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팀스는 전일 최대주주인 한 개인투자자가 팀스 지분을 늘렸다고 공시하고 팀스 경영진에 회사 주식 인수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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