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전국 무대 부유층 아파트 전문털이범 검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전국을 돌며 수억원대 부유층 아파트만을 골라 털어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부유층 아파트만 골라 배척(일명 빠루)와 드라이버로 현관문을 손괴해 침입, 현금과 귀금속 등 8억원 상당을 훔친 피의자 변모(59세), 김모(46)씨 등 2명을 검거하고 이들을 특가법(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범행에 필요한 소형 무전기, 배척(일명 빠루) 드라이버 등을 사전에 준비, 부유층 아파트만 골라 귀금속 등을 훔칠 것을 공모 한 후, 대구시 소재 한 고급아파트에 침입, 피해자가 안방에 보관중이던 현금·귀금속 등 4억 3,50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달 6월1일부터 최근까지1월 26일까지 전국을 돌며 총 35회에 걸쳐 8억원 상당의 현금·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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