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 전문 사이트 ‘삼모바일(www.sammobile.com)’은 삼성전자가 현재 갤럭시 S4를 내년 4월에 발표하기 위한 일명 ‘프로젝트 J’를 추진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삼모바일은 갤럭시 S4가 풀 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하고 콰드코어 CPU, 1300만 화소급 카메라를 장착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삼성전자가 유럽 시장을 겨냥해 ‘갤럭시 노트 2’를 변형한 보급형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쿼티방식의 키보드 독을 사용할 수 있는 13.3인치 패널을 장착한 태블릿PC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만 아수스가 시장에 선보인 트랜스 포머와 본격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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