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능한국인, ‘임철규 토페스 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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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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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고용노동부는 CCTV 제조업체인 토페스의 임철규(56) 대표를 1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임 대표는 자본금 1200만원으로 토페스의 전신인 오리엔탈전자시스템을 설립해 연 매출 160억원의 강소기업으로 키웠다. 또 지난 1977년 CCTV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개발하는 등 노고로 인해 동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기능인 가운데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달 한 명씩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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