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0대女 피살사건 용의자 자수…사건 경위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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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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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자신의 이복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A(40)씨가 경찰에 자수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발생한 청주 30대 여성 피살사건 용의자가 4일 자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관에서 숨어지내던 A씨는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심적인 부담을 느끼고 자수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10분쯤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집에서 이복동생 B(31·여)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아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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