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건축신고 도면 작성 대행서비스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 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이 기존 건축물에 대한 용도변경이나 증축 때 도면을 대신 작성하는 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주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번 서비스는 별개동이 아닌 기존 건축물 내에서 85㎡ 이하로 증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할 경우 해당된다.

담당 공무원이 배치도 및 평면도를 대행하는 것으로 앞서 지난달 말까지 24건의 대행을 마쳤다.

옹진군 관계자는 "고객이 만족하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다각적 홍보를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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