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구제역 의심 한우 ‘음성’ 판정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경북 청도의 한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 한우는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가축위생시험소가 구제역 의심축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오후 10시부터 청도군 일대에 내렸던 구제역 의심축 비상 체제를 해제했다.

농식품부는 경북 청도군의 한우 5마리를 사육하는 한 농가에서 75개월령 소 1마리가 침 흘림과 입가의 궤양 증세를 보인다는 구제역 의심축 신고를 접수받고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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