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태그기반 관계형성 소셜 서비스 팬미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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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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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KT가 취향을 기반으로 관계가 형성되는 신개념 SNS 큐레이션 서비스 팬미(FANme)를 선보인다.

팬미는 친구 관계 중심이 아닌 태그를 통해 각자 취향을 공유, 개인별 맞춤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팬미는 태그를 팔로우 하는 방식으로 기존 SNS와 구별되는 정제된 콘텐츠를 소비하고 공유할 수 있다.

양질의 콘텐츠를 생성하고 호응을 유도한 경우 포인트 제공을 통해 태그별 우수 활동자로 지정하고 태그와 연관성을 가진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사용자간 양질의 콘텐츠 경쟁을 유도한다.

KT는 팬미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태그별로 가장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사용자 18명에게 아이패드 미니, 프라다 지갑 등 태그와 연계되는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

팬미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이달 중 안드로이드 앱과 내년 초에는 웹으로도 서비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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