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창업, 양주시에 선 어렵지 않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최초로 소상공인들을 위한 창업 및 경영개선 사업을 주최,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활성화를 도모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그동안 소상공인들의 교육과 경영활성화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성공하는 입지선정과 상권파악, 소상공인지원제도 활용하기, 소상공인 창업세무 및 절세전략, 환경변화에 따른 소점포 마케팅 전략, 시장환경과 창업트렌드 등을 주제로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소상공인에게 그간 궁금했던 사항이나 어려움을 해결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백석읍의 한식당 우가명가는 지난해 경영개선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점포활성화와 매출 상승으로 인한 종업원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연쇄효과로 전년대비 매출 200%, 수익률 3%, 종업원 5명 등이 증가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현 삼식 양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서 소상공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양주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마련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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