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은 5일 낮 12시10분쯤 서울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후 1시를 기해 '교통 병호 비상'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결빙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했으며 교통경찰 등 200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퇴근길 교통관리에 나선다.
오후 1시 현재 서울 시내에는 2.8㎝의 눈이 내려 북악산길·감사원길·인왕산길 등이 통제 중이며 통제 장소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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