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유니온스퀘어 조성사업 본 궤도 진입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유니온스퀘어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하남시는 “현재까지 하남유니온스퀘어 조성사업에 총 813억의 외국인 직접투자가 이뤄졌으며 건설 공사 착공과 함께 사업비가 유입되는 내년 초에는 외자유치도 더욱 탄력을받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유니온스퀘어 조성’ 사업은 지난헤 5월 시와 외국인투자기업인 ㈜하남유니온스퀘어 간 맺은 ‘북경 협약식’을 시작으로 기초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단일 건으로는 최대인 3000억원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2013년 1월중 하남시에 건축허가를 신청 3월중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4월에는 본격적인 건설공사 착공에 들어가 2016년 상반기 내에 오픈이 가능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한편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외국인직접투자 300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부지면적 117,990㎡, 연면적 502,000㎡ 규모에 백화점, 명품관, 카페스트리트, 스파 및 영화관 등 수도권의 대표적 쇼핑·관광 명소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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