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 와인도 솔로시대… 저용량 와인 출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편의점 씨유는 오는 6일 미니와인 비노솔로 레드와 화이트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전했다.

이는 프랑스 와인업체가 스페인 품종인 템프라니요 레드와인과 베르데호 화이트와인을 병입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187㎖ 용량으로, 가격은 각 4000원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컵과 페트병 일체형 와인이라는 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컵이 마개형식으로 부착돼 있다.

또 세계특허기술 페트용기 기술을 적용해 기존 유리병 대비 30%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이재선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비노솔로 와인은 편의점의 주고객층인 젊은 고객층의 니즈에 딱 맞는 와인으로 편의점 와인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