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백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아주경제 전운 기자= 천호식품은 김영식 회장이 5일 열린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2011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의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수출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격려하는 자리이다.

천호식품은 세계 시장으로의 진입 장벽이 높은 건강식품업계에서 우수한 수출실적을 이뤄내며 수출액을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산을 기반으로 한 천연 원료와 천호식품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한국 건강식품의 위상을 높이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김영식 회장은 "천호식품의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해외수출의 판로의 개척하는데 긍정적인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호식품은 현재 중국과 미국,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3월에는 중국 상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현재 24개 대리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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