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하이비젼시스템은 5일 제 49회 무역의 날을 맞이해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수출액 1792만 달러를 기록해다. 집계 기간 중 기록한 수출액은 직전 연도와 비교했을 때 372% 증가한 것으로 최두원 대표이사는에게는 이날 대통령상이 수여됐다. 회사의 성장 및 수출 증대에 핵심 역할을 한 제품 개발 담당자인 이진표 책임연구원에게는 장관상이 수여됐다.

최두원 대표는 "앞으로 카메라모듈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노트북, CCTV, 산업용 로봇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장비의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이비젼 장비의 글로벌 수요가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4년까지 5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기술개발과 해외 마케팅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이비젼시스템은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자동화 검사장비 및 제조장비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집중해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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