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100번째 '우수 그린비즈'에 벡셀 선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에너지 고효율 전문업체 벡셀(대표이사 김용환)이 100번째 ‘우수 그린비즈’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지난 4일 ‘2012년 제6차 녹색경영 평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00번째 ‘우수 그린비즈’로 벡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벡셀은 정책자금 융자 및 보증 우대, 방송광고 지원과 중기청 R&D인력공공 구매수출 등 지원 사업에 참여시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벡셀은 1차 전지 및 2차 전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태양광 가로등 사업, 전기자동차용 전원시스템 개발 및 연료전지 부품소재 개발 등을 수행하는 업체이다.

이번 100호 기업 배출은 ‘10년 6월 제도 시행 이래 2년 6월 만이며, 그동안 ’녹색경영 우수 중소기업‘ 선정을 위하여 890개 기업을 대상으로 녹색경영 수준을 평가(한국표준협회 주관)한 결과이다.

한편, 중기청에서는 ‘우수 그린비즈’ 제도가 시장에서 환영받는 녹색인증제도로 정착하기 위해 최근에 녹색경영 평가기준을 중소기업 눈높이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내년부터 새롭게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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