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5일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김포공항 등 일부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다수 중단돼 제주공항에서도 항공편 결항이 속출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이날 오전 11시10분 제주에서 김포로 갈 예정이었던 항공편을 시작으로 오후 4시30분 현재까지 48편이 결항했으며 28편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공항 관계자는 공항을 찾기 전 미리 결항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