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5일 오후 1시40분쯤 의정부경전철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경전철은 전력·통신계통에 경보가 울려 운행을 멈췄으며 30분 뒤 전동차를 인근 역사로 옮겨 승객들을 하차시켰다.
의정부경전철은 오후 3시50분부터 전동차를 시험 서행하고 있으나 계속 오작동이 발생해 운행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은 폭설과 낮은 기온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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