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시, 획기적 교육단지 활성화

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최근 중국 칭다오시에서 초중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기지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 27일 중국 초중고 교육기지 착공식이 열린 자리에 교육당국 관계자 및 교육자 300여명이 교육기지에 관한 교류를 가졌다.

초중고 교육기지는 학생들의 창의력·실천력 향상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의 장으로써 질을 높이는데 사회적 자원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현재 칭다오시에는 30여개의 청소년 교외활동장소를 갖췄으며 이중 8개는 시급(市級) 교육기지로 군대, 농업, 산업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급 교육기지의 교육을 받기 위해 칭다오시를 찾아온 학생 수는 매년 3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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