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지난 9월 말 법정관리를 신청한 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이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던 것으로 5일 알려졌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법정관리 신청 당시 직원은 797명이었다. 상무보급 이상 임원 19명은 법정관리 신청 이후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현재 김정훈 대표이사를 포함해 3~4명만 남았다.극동건설은 1차 희망퇴직을 마감하고 앞으로 차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2차 구조조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