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빙판길 크고작은 교통사고 잇따라 접수돼

  • 전북지역 빙판길 크고작은 교통사고 잇따라 접수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전북 남원에 17.2cm의 눈이 내리는 등 전북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빙판길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6일 전북지방경찰청 교통조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정읍시 상동의 한 교차로에서 A(44.)씨가 몰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B(46)씨의 택시를 들이받았다.
 
또한 앞서 2시경에는 익산시 금강동 냉동 화물차가 빙판길에 멈춰 서지 못하고 앞서가던 4.5t 화물차를 들이받아 현재 4.5t 화물차주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북지역에 이날 오전 14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났으며 크고작은 교통사고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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