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비츠로시스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서울시의 희망온돌사업에 의료비 1500만원을 기부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비츠로시스의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하거나 도움을 주고 싶으면 120 다산콜센터나 희망온돌 홈페이지, 인근 자치구나 주민자치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비츠로시스는 1989년 설립된 IT기업으로 원격감시제어시스템등 수처리, 환경, 전력, 교통산업에 대한 IT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김경호 시 복지건강실장은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온돌 사업에 많은 기업과 시민이 참여 중”이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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