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 올 한해 최고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미국 은행업계 자산규모 2위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주가가 올 한해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 한해 BOA주가는 지난해 7월 이 후 처음으로 10달러 대를 회복하며 뉴욕증권거래소(NYSE)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에서 활약이 가장 두드러진 종목으로 평가됐다.

BOA 주가는 이날 5.7% 뛴 10.46달러로 마감하면서 BOA의 주당 순익은 올해 88% 상승했다. 올한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도 6.7% 오르며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블룸버그는 BOA가 6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매각하고 80억 달러 비용지출 삭감을 목표로 재정 건전성을 우선으로 자본금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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