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부산어업정보통신국 이전식 개최

  • -부산 영도구 남항동에 위치한 국제선용품유통센터에 새롭게 문열어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수협 부산어업정보통신국이 부산항 국제선용품유통센터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에 수협은 6일 부산 영도구 남항동에 위치한 국제선용품유통센터에서 부산통신국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전식은 김영태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 및 지역조합장을 비롯해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새로 이전한 부산통신국은 480㎡(약 145평)의 규모에 상황실, 통신실, 행정실과 기존 통신국에는 없던 어업인 회의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이로 인해 어업인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수협 측 설명이다.

수협관계자는 “통신국 이전으로 인해서 통신시설과 관제시스템이 최신장비로 바뀌게 됐다”면서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어업인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의 어업정보통신국은 현재 중앙회를 포함, 전국 주요 연안 17개소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