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집은 학생들에게 방학을 이용해 시정에 대한 이해와 학비 조달의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신청자격은 전문대학 이상 과정에 재학 중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단 휴학생이나 대학원생, 해외유학생, 최근 1년 이내 시정 체험에 참여자는 제외된다.
선발은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 21명, 국가유공자 자녀 7명, 이외 일반학생 42명 등이며 무작위로 전산 추첨한다. 선발 결과는 이달 19일 오후 6시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대학생은 내달 7일부터 2월 8일까지 시청,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서 업무를 맡는다. 하루 수당은 교통비 포함 4만18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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