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신임 한국해운조합 회장 |
이용섭 신임 회장은 1955년생으로 조선대 경영대학원 석사, 목포해양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청년회의소 완도 J.C 회장, 광주소년법원 청소년자원봉사위원 및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조정위원회 위원, 해운조합 14·15·17·19대의원 및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완도군 번영회 부회장, 완도군 새마을회 회장, 풍진해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임·대의원과 조합원, 조합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혼연일체가 돼 연안해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며 당부한 뒤 “임기동안 연안해운 발전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여객선 업종에 조영수 유성해운 대표이사, 유조선 업종 박송식 명진해운대표이사가 업종별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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