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신임 회장에 이용섭 풍진해운 대표이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07 13: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업종별 부회장에 조영수·박송식 대표

이용섭 신임 한국해운조합 회장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해운조합이 지난 6일 열린 제3회 임시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이용섭 풍진해운 대표이사(사진)를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용섭 신임 회장은 1955년생으로 조선대 경영대학원 석사, 목포해양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청년회의소 완도 J.C 회장, 광주소년법원 청소년자원봉사위원 및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조정위원회 위원, 해운조합 14·15·17·19대의원 및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완도군 번영회 부회장, 완도군 새마을회 회장, 풍진해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임·대의원과 조합원, 조합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혼연일체가 돼 연안해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며 당부한 뒤 “임기동안 연안해운 발전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여객선 업종에 조영수 유성해운 대표이사, 유조선 업종 박송식 명진해운대표이사가 업종별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