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장난전화 고백 "라디오 DJ인 척 퀴즈진행했다"

유재석 장난전화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유재석이 장난전화를 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은 라디오 DJ인 척 아무 집에나 장난전화를 걸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아무 집에나 다짜고짜 전화를 걸어 당시 라디오에서 유행하던 정취자 퀴즈를 진행했다"며 "나는 장난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반는 분이 진지하게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물을 보내드리겠다며 집주소까지 받아적었다. 당시 선물을 세탁기로 걸었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야간매점'에는 지성의 만두밥이 16호 메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