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아들바보 등극 "아들이 날 닮아 점점 눈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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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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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아들바보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장동건이 아들바보로 등극했다.

6일 MBC뮤직 '더 트랙'에 출연한 장동건은 "아들이 점점 나를 닮아가는 것 같다. 눈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아들이 아직 두 돌이 안됐는데 알파벳을 다 외운다"며 아들 자랑을 했다.

이어 "'아빠 힘내세요'라는 노래를 자주 불러준다. 아들이 정확히 따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버버'라며 노래를 따라 부른다"고 말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장동건도 어쩔 수 없는 아들바보네" "장동건 아들 진짜 궁금하다" "장동건 고소영 닮았으면 정말 잘 생겼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장동건은 고소영과 집 근처 노래방에 자주 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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