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육과 교수 등 文 지지 선언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곽경숙 원광대 교수를 비롯한 전국의 가정교육과 교수와 학교교육에서 가정교과를 사랑하는 모임(가칭) 소속 158명은 8일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정책공약인 △성 평등이 실현되는 대한민국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 △행복의 기초단위로서의 가족에 대한 지원강화 △미래의 주역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정책이 가정교과에서 지향하는 교육목표와 일치한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가정과교육이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문재인 후보가 강조하는 평등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정책이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일과 가족이 양립하는 가족 친화적 교육에 필요한 가정교과와 같은 교과가 중시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의사를 밝힌 교수단은 지지선언이후, 민주당사에서 강기정 동행2본부장과 전병헌 매니페스토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가정과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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