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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베지터의 선행’이라는 제목으로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화 ‘드래곤 볼’의 장면들이 캡처되어 올라왔다.
캡처된 부분은 캐릭터 베지터와 부르마의 러브스토리 장면으로 밤하늘을 바라보던 부르마가 별똥별 하나 없는 밤하늘에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자, 베지터는 그녀를 위해 에너지파를 우주공간에 발사해 금성을 폭발시켜 유성우를 보여준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만행에 가까운 이 행동이 누리꾼들에 웃음을 주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화에선 선행이지, 현실에선?”, “베지터 정말 로맨틱한 남자네”, “말이라도 이렇게하는 예쁜 남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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