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출장비 줄어든다' 대한상의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09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중소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출장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여행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출장시 항공권·호텔·렌터카 비용을 할인해주는 ‘중소기업 해외출장·의전서비스 지원사업’을 마련, 지난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지원사업은 출장비 부담으로 인해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것으로 출장비 할인혜택 외에도 해외 현지에서 검증된 한국인 가이드 및 비즈니스 전문 한인 통역사 섭외, 특수지역 비자발급 대행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을 방한한 해외바이어를 위해 공항영접에서부터 전문 통역사 섭외까지 VIP의전서비스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대한상의는 “최근 내수경기가 어려워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국내 중소기업이 늘고 있지만 적지 않은 출장비와 출장업무가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라며 “이번 지원서비스를 연간 1~2회 이용할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상의 회원관리팀(02-6050-3876, 3880)으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