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브라질 리오그란데도술주 개발은행(BADESUL)과 공동으로 ‘떠오르는 신시장 브라질, 이렇게 접근하라’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마르첼로 로페스(Marcelo Lopes) BADESUL 은행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브라질, 콜롬바아 등 중남미 지역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무역·투자진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브라질 시장진출 필수지식 및 투자 인센티브, 세금제도 등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하고 최근 한국기업의 브라질 투자성공사례를 통해 본 실질적인 비즈니스 팁도 전한다.
장호근 무협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5억여명에 달하는 소비인구 규모와 연평균 6%의 성장률을 자랑하는 중남미 시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브라질 현지 금융인이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 업계의 중남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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