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Inside> 무협 “브라질 진출 통해 신시장 확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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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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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가 중남미 시장진출 핵심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무협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브라질 리오그란데도술주 개발은행(BADESUL)과 공동으로 ‘떠오르는 신시장 브라질, 이렇게 접근하라’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마르첼로 로페스(Marcelo Lopes) BADESUL 은행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브라질, 콜롬바아 등 중남미 지역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무역·투자진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브라질 시장진출 필수지식 및 투자 인센티브, 세금제도 등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하고 최근 한국기업의 브라질 투자성공사례를 통해 본 실질적인 비즈니스 팁도 전한다.

장호근 무협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5억여명에 달하는 소비인구 규모와 연평균 6%의 성장률을 자랑하는 중남미 시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브라질 현지 금융인이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 업계의 중남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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