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촬영 재개 "출연료 곧 지급할 것"

  • 대풍수 촬영 재개 "출연료 곧 지급할 것"

대풍수 촬영 재개 (사진:S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출연료 미지급 논란으로 촬영이 중단된 '대풍수'가 촬영을 재개했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제작사가 책임지고 미지급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해 9일 촬영을 재개했다"며 "오는 12일, 13일 방송분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8일 "'대풍수'가 지난 10월 이후 연기자들에게 단 한 번도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예정돼 있던 '대풍수' 촬영을 중단시켰다.

이와 관련해 '대풍수'의 제작사 크레아웍스 관계자는 "지난달 30일에 지급해야 할 출연료가 늦어진 것"이라며 "11일에 지급하겠다고 알린 상태다. 한 차례 밀렸을 뿐인데 방송사를 압박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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