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앨리스 시청률 10%대 안착…'문근영 효과' 나타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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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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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앨리스 시청률 (사진:SBS '청담동앨리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청담동 앨리스'가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시청률이 10.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2.0%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 한세경(문근영 분)은 남자친구 소인찬(남궁민 분)을 위해 차승조(박시후 분)에게 진심을 담은 편지와 적금 통장을 보냈고 차승조는 그 진심에 감동해 고소를 취하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메이퀸'과 KBS1 '대왕의 꿈'은 각각 23.3%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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