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비례대표 25명, '박근혜 민생 약속 지킴이단' 발족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25명은 9일 ‘박근혜의 세상을 바꾸는 10가지 민생 약속 지킴이단’을 발족, 박 후보의 민생공약 이행을 다짐했다.

강은희, 박창식, 신의진 의원 등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민생을 책임지고 국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라며 “박 후보의 10가지 민생약속의 효율적 실천을 통해 국민이 행복한 국가를 건설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가계부채, 보육, 교육, 복지, 일자리 등 10가지 민생약속을 비례대표 의원들이 하나씩 책임져 신뢰도를 제고하려 한다”며 “가정의 걱정을 줄이고 고용불안을 없애는 등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을 창조함으로써 경제민주화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오는 11일부터 5일간 하루 두 가지씩 공약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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