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심장 협심증을 앓던 K씨(43)가 지하철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했다. 9일 오전 6시 50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화장실에서 K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K씨는 발견했을 때 배낭을 메고 변기 옆에 쓰러졌으며 배낭 안에는 심장 초음파 진료기록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측은 심장협심증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갑작스런 한파로 심장마비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