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통령 후보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정희 후보는 9일 오후 1시반쯤 차량을 타고 서울 대방동 당사를 출발하다가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뒤따르던 수행 차량과 충돌했다.
사고 직후 이 후보는 일정을 중단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 측은 "10일 열리는 대선 후보 TV 토론회 참석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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